정부가 올해 블록체인, 인공지능, 첨단 사물인터넷 기반 기술 활용을 적극 추진한다.

행정안전부는 블록체인, 인공지능 등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활용한 '2019년 첨단 정보기술 활용 공공서비스 촉진사업'의 추진 과제 3개를 선정해 20일 발표했다.

올해 집중 추진할 사업은 Δ블록체인 IT 신기술 기반 전자상거래 수출통관시스템 Δ인공지능 및 빅데이터 기반 지능형 상담시스템 Δ첨단 사물인터넷(IoT)기반 범죄피해자 접근 보호 시스템 개발 등 총 3개 과제로, 4차 산업혁명의 핵심기술을 채택한 것들이다.

먼저 행안부는 전자상거래 수출전용 통관시스템 구축에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한다. 전자상거래로 인한 무역규모가 매년 급증하고 있지만 기존 통관시스템은 오프라인 거래중심으로 온라인·모바일이 주도하는 전자상거래 특성을 반영하지 못하는 실정이다.

정부가 올해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해 상품정보, 판매정보, 배송정보를 기반으로 자동 수출신고 시스템을 구축함으로써 통관시간 및 물류비용이 크게 절감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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