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_금융청_암호화폐_거래소_개선명령_자금세탁_비트플라이어_자산보호_코인체크_해킹'에 해당하는 글 1건


日 금융청, ‘자금세탁 대비책 미비’…암호화폐 거래소 6곳 개선명령

 

일본 금융청이 암호화폐 거래소 6곳에 대해 개선명령을 내렸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최근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일본 금융청은 암호화폐 거래소를 대상으로 현장검사를 실시해 자금세탁 등의 대비책이 미비한 거래소 비트플라이어 등 6곳에 업무개선명령을 내린 것으로 최근 공식 발표했다고 알려졌다.

 

업무개선명령이 내려진 곳은 비트플라이어와 코인을 비롯해 비트뱅크, 비트포인트재팬, BTC박스, 테크뷰로 등 총 6개 거래소로, 모두 금융청의 심사를 통과한 등록거래소이지만 거래 증가에 대해 거래소의 체계 정비가 따라가지 못한 채 시장의 위험성이 드러난 것으로 알려졌다. 이 가운데 테크뷰로는 지난 3월에 이어 두 번째 처분이다.

 

개선명령 처분 6곳은 금융청으로부터 고객자산의 보호 체제 등 심사를 통과한 16개 거래소중 40% 정도에 해당되며, 자금세탁이라는 범죄 혐의가 있는 거래의 확인 체계가 불충분한 것으로 드러났다.

금융청은 등록 거래소에 대한 처분에 입각해 신규 등록 심사를 보다 엄격하게 진행할 방침인 것으로 알려졌다.

 

금융청은 지난 1월 발생한 코인체크 사건을 계기로 등록 신청중인 ‘간주업체’에 대한 현장 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등록거래소 심사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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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C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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