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정부의 허가를 받은 블록체인 기업이 처음 탄생했다.

22일 다수의 중국매체에 따르면 중국 블록체인 기업 '샨둥랑차오쯔량리엔커지'(쯔량리엔)는 지난 20일(현지시간) 중국 인터넷규제를 담당하는 사이버관리국(CAC)의 '블록체인 정보 서비스 관리규정'을 처음으로 통과했다. 이에 따라 이 기업은 중국 정부의 지원아래 합법적으로 사업을 펼칠 수 있게 됐다.

중국은 정부의 허가를 받아 블록체인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하는 관리규정을 지난 15일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 관리규정에 따르면 블록체인 업체는 반드시 행정규정을 따라야 하며 정부가 법으로 금지하는 콘텐츠를 블록체인 네트워크에 제작·복사·보급할 수 없도록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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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바일통신협회, 블록체인 인재 양성 프로그램 출시
 
중국 모바일통신협회(CMCA)가 국제 블록체인 혁신응용연맹과 공동으로 블록체인 인재 양성 프로그램을 출시했다.
 

중국 현지 미디어에 따르면, CMCA는 프로그램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 인재 양성의 표준 체계를 정립하는 한편, 업계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하고 경제 발전에 기여한다는 목표다.
 
천샤오화(陈晓华) CMCA 교육 및 테스트 주임은 현재 블록체인 관련 교육시스템이 정립되어 있지 않다 심지어 일부 기관들은 블록체인 인재 양성을 핑계로 불법 ICO를 진행하고 있다고 공인된 인재 양성 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역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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