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권형토큰_B2B'에 해당하는 글 1건


포브스, 올해 블록체인 트렌드 4선 전망국내 템코단독기사 소개

 

암호화폐 하락장에도 블록체인 기술의 잠재력은 여전히 높이 평가받고 있는 가운데, 미국 경제전문지 포브스(Forbes)가 최근 ‘2019년 블록체인 트렌드 4으로 증권형 토큰 등장, 대체 투자 자산 층 증가, 하이브리드 모델 우세, 분산화 생태계 플랫폼에 의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등장 예측했다. 이 가운데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의 경우, 올해는 기업 간 전자상거래인 B2B와 기업 대 소비자간 전자상거래인 B2C를 결합한 B2B2C(Business to Business to Consumer) 형태의 전자상거래 모델이 블록체인 생태계 개발을 견인할 것으로 전망했다.

 

포브스는 ‘B2B2C’와 관련, 한국의 블록체인 업체 템코를 단독 기사로 소개했다. 포브스는 블록체인 프로젝트 최초로 한국 투자 파트너스의 투자를 유치한 점 등을 높이 샀다는 후문이다. 템코의 윤재섭 대표는 포브스와의 인터뷰를 통해 템코가 타 업체보다 차별화되는 이유를 밝히고, ‘B2BB2C 모두를 타겟으로 하는 비즈니스 모델의 장점을 강조했다.

 

템코에 따르면, 템코는 기업에 BI(Business Intelligence)툴을 제공하는 B2B와 소비자에게 마켓 플랫폼을 제공하는 B2C를 결합한 B2B2C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한다. 기업은 템코의 BI툴을 통해서 경영 활동에 꼭 필요한 정보를 이용하여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확보할 수 있다. 소비자의 경우, QR 스캔, 소비자 정보 공유 등의 참여 활동을 할 경우 템코 포인트로 보상을 받는다. 이러한 포인트는 토큰으로 변환할 수 있으며, 토큰은 템코 마켓에서 이용할 수 있다.

 

템코의 B2B2C 형태의 비즈니스 모델은 공급망 블록체인 구축, 템코 데이터 분석 툴과 마켓 플랫폼 확대, 빅데이터 분석 및 데이터 판매의 3단계를 거쳐 구축될 예정이다. 첫 번째 단계에서는, 공급망 블록체인을 구축하여 기존의 단절되어 있던 시스템을 하나로 연결한다. 이를 통해, 정보의 단절을 막고 플랫폼 내 참여자가 모두 정보를 공유하도록 한다. 결과적으로, 소비자는 제품에 대한 상세 이력을 알 수 있어 정확하고 신뢰성 있는 정보를 이용할 수 있으며, 기업들은 공급망 가시성 및 내부 통제 수준을 높일 수 있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기초 데이터 및 초기 유저를 확보한 이후에 데이터 분석 툴과 마켓 기능을 추가할 예정이다. 기업에게 제공할 데이터 분석 툴에는 실시간 재고관리, 배송 분석 서비스, 원 페이지 리포팅 등 다양한 서비스를 추가할 예정이다. 기업은 데이터를 쉽고 빠르게 추출할 뿐만 아니라 비즈니스 인사이트를 확보하고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다. 소비자의 경우, 마켓 기능을 제공하여 참여 활동을 통해 포인트를 보상받도록 한다. 또한, 소비자는 템코의 파트너사 제품을 구매할 수 있으며 암호화폐로 결제할 수도 있다.

 

세 번째 단계에서는, 빅데이터를 분석하고 데이터를 판매한다. 템코는 양이 방대할 뿐만 아니라 제품 정보, 유통/물류 이력, 소비자 정보 등이 모두 연결된 데이터를 제공한다. 기업은 개별 소비자에게 더욱 적합한 제품 및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으며, 소비자 패턴에 대한 인사이트를 얻을 수 있다. 소비자는 템코의 빅데이터를 통해서 보다 나은 재화나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전문보기

http://www.bccpost.com/news/articleView.html?idxno=1800


WRITTEN BY
BCCPost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전문 온라인 매체 'BCCPost'의 공식 티스토리 페이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