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경제 블록체인 OCN “10년 후 블록체인 해봐가 일상화 될 것한국 본격 진출 선언

 

공유경제 기반 블록체인 컴퍼니인 오디세이(Odyssey, OCN)15일 오후 서울 잼투고 강남에서 열린 3개사 공동 밋업에서 자사 소개와 비전을 제시했다.

 

소피아 권(Sophie Guan) CEO는 이날 발표에 앞서 우리 OCN을 영화 케이블 채널 OCN으로 오해하는 경우가 더러 있다며 자사 암호화폐명에 얽힌 에피소드를 공개해 좌중의 웃음을 유도했다.

 

, “한국 시장의 중요성을 알고 있다한국 사람은 크립토에 미쳤다. 김프도 알고 있다고 한국 내 암호화폐 열풍을 극단적으로 설명하는 한편, 한국 시장 본격 진출에 대한 배경을 짐작케 했다.

 

권 대표는 발표에서 우리의 전문적 기술은 전 세계인을 대상으로 공유를 플랫폼, 프로토콜화 하는 것이라며, 우선 최근의 공유경제 플랫폼들의 현 주소를 진단했다.

 

그에 따르면, 에어비앤비와 우버 베이스의 플랫폼들이 고전을 겪고 있고, 이는 각국 정부의 규제 때문이다. 일례로 한국은 우버가 들어 왔을 때 굉장한 반대에 부딪혔고, 이에 따라 한국 정부도 우버를 불허했다. , 공유경제의 난관 중 하나는 사업체가 커스텀 업체에게 사업 비즈니스 모델을 제공할 때 비용이 엄청 크다는 점이다.

 

권 대표는 그러나 공유경제 생태계에 도전할 것이다. 오디세이는 공유경제 뿐 아니라 다른 경제 시스템에 블록체인이 필요하다면 거기에도 도전할 것이라며 안정성과 투명성을 기반으로 계속 개발할 것이라고 투지를 드러냈다.

 

권 대표는 OCN이 처한 어려움도 솔직하게 털어 놨다. 그는 “OCN에도 약간은 문제가 있다면서도 토큰을 사는 것이 문제가 아니라 현재는 사실상 (모든) 블록체인 기술이 발전하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블록체인 업계의 공통된 어려움임을 시사했다.

 

하지만 그는 1990년대 인터넷을 바라보던 일반인들의 시각을 블록체인에 비유하며 블록체인은 예전의 인터넷 발전의 양상과 같다. 처음 인터넷이 나왔을 때 사람들이 저것은 사기다라고 한 것과 같다면서 나는 블록체인을 믿는다. 현재 어떤 이야기 도중 인터넷 해봐가 일상화 된 것처럼 10년 후에는 블록체인을 해봐라는 말이 일상화 될 것이라고 주장했다.

 

권 대표는 그러면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의 큰 기여는 코인이라는 것을 대중에게 알렸다라며 퍼블릭 체인 퀀텀, 트론, 이오스 등이 보여줄 블록체인의 미래는 밝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비트코인에 이어 이더리움으로 넘어오면서 속도의 비약적인 발전이 있었다블록체인 발전 위에 우리가 새롭게 시작해 더욱 발전시키겠다.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현실 세계에서 어떻게 이용하는지 보여 주겠다고 자신감과 포부를 드러냈다.

 

블록체인의 현실과 미래, 전망을 자신의 관점으로 바라본 시각에서 설명하는 데 대부분의 시간을 할애한 권 대표는 OCN에 대한 비전 제시도 잊지 않았다.

 

그는 오디세이의 방향성은 지불·결제 기능과 퍼블리션으로써 블록체인을 조금 더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하는 데 있다개인 간의 거래에도 블록체인 기술이 쓰일 수 있도록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1월에 상장한 후 업비트 BTC마켓 등 현재도 많은 암호화폐 거래소에 상장했다최근 한국 시장으로의 (사업적) 방향성을 잡고 왔기 때문에 아직은 인지도가 낮지만 한국에서의 마케팅을 적극적으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날 밋업은 OCN 온라인 커뮤니티 회원들을 주 대상으로 했으며, 권 대표도 이에 맞게 한국 방문을 늘리고 이벤트를 다양하게 하는 등의 커뮤니티 활성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밋업에는 공유경제 기반 블록체인 컴퍼니인 Odyssey(OCN) 주최로 광고 플랫폼 블록체인 DATx, 블록아시아 등이 참여했다. 행사 후에는 참석자 중 6명을 추첨해 총 2만 개씩의 OCNDATx를 무료로 나눠주는 럭키드로우를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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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질랜드 부동산 블록체인 QUiNT, 부산 블록체인엑스포 참가

 

7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부산에서 열리는 2018 블록체인엑스포에 뉴질랜드 QUiNT Realm B.V가 참가하여 스마트시티 부동산 개발 블록체인 서비스를 보여줄 예정이다.

 

이번 2018 블록체인엑스포는 한국해양대학교 링크플러스사업단과 블록체인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트, 부산광역시과학협회가 주관하며, 한국과학협회, 로봇사이언스, 태국 ETA협회, 마이스 등이 후원한다.

 

국내 최초로 ICT 핵심기술인 블록체인을 활용한 많은 서비스와 스타트업들이 다수 참가하여 이목을 끌고 있다. 또한 태국 ETA협회와 부산테크노파크간의 업무협약도 이루어 질 예정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블록체인(Blockchain), 핀테크(FinTech), 인공지능(Ai), 사물인터넷(IoT), 보안/인증 등 다양한 IT 기술들을 선보인다. 스마트시티 체험과 스타트업들의 채용이 어려운 점을 감안해 채용박람회도 이루어지며, 블록체인엑스포 홈페이지에서 사전 참관 신청자에게는 에어드랍 이벤트뿐 아니라 무료로 참관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한다.

 

4차 산업혁명의 핵심 기술 미래 신기술로 각광받고 있는 ICT 핵심기술 블록체인은 금융권을 중심으로 기존 비즈니스 프로세스를 바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부상하고 있고, 전 세계적인 블록체인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는 가운데 기술 상용화를 위한 다양한 시도들이 이루어지고 있다. 생태계 구축과 서비스 표준화 등을 위한 국제적 협업사례도 증가하는 추세이다. 블록체인 기반 서비스 개발은 아직 초기 단계인 만큼 글로벌 시장에서 기술을 선점하고 활성화하는데 목적이 있는 이번 행사는 부산항 국제전시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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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오스 BP 투표율 17% 넘겨, 한국계 후보들 순위 뒷걸음

 

이오스(EOS) 메인넷 런칭과 동시에 시작된 이오스 BP 선정 투표가 615일 오후 133(한국 시간) 기준 투표율 17.207%172,073,612 EOS()를 보이고 있다. 노드 활성화 기준인 15%를 넘긴 것이다.

 

1위는 ‘eoscanadacom’3.503% 42,537,698 표를 얻고 있는 가운데, 영국의 ‘eosauthority’3.237%2, ‘eosdacserver’3.227%3위에 올라 있다.

 

블록 생산 등의 권한을 갖게 될 21위 내에 속한 한국계 BP 후보는 ‘(이오시스)eosyskoreabp’2.212%14, ‘이오스서울(eoseouldotio)’2.068%18위에 올라 있다.

 

다만, 한국계 BP 후보들의 현재 순위는 13일 오후 6(한국 시간) 기준 각각 10위와 11위였던 것에 비해 밀려난 상태다.

 

지난 12일 오후 724(한국 시간) 이오시스(eosyskoreabp)3.674%, 이오스서울(eoseouldotio)3.304%, 노드원(eosnodeonebp)3.006%로 각각 3, 5, 7위에 올랐던 것에 비하면 순위는 더욱 낮아졌을 뿐만 아니라, 노드원은 26위로 밀려난 상태다.

 

추세가 한국계 BP 후보들에게 불리한 것과 더불어, 21위 전후 후보들의 득표 차이가 미세하고 투표율도 아직은 더 올라갈 여지가 있다는 점도 21위 내에 속한 2개 팀으로써는 방심할 수 없는 상황이다.

 

이번 선거 21위까지의 팀은 앞으로 이오스 블록프로듀서(BP)로서 이오스 블록생산을 포함해 이오스 향후 사업 방향과 전략 등 수립에 참여할 수 있는 권한을 갖는다. 또 그에 대한 막대한 보상을 배분 받게 된다.

 

그러나 이오스 BP 선거는 이것으로 끝은 아니다. 최초 메인넷 런칭을 지원한 BP 22개 팀이 메인체인의 블록들을 자발적으로 만들어 실제 투표 기능이 가능해진 이후, BP 후보들에 대한 투표는 26초마다 갱신되고 실시간 합산하는 과정을 무한 반복한다. , 이오스 BP 21개팀은 언제든 순위 변동이 발생할 수 있다.

 

이 때문에 이오스 BP 21개 팀에 들지 못한 예비 BP 100개 팀도 낙담하기엔 이르다. 투표권을 행사할 이오스 보유자에게 어필할 수 있는 사업계획과 효과적인 마케팅을 전개하면 21위 내 순위를 노려 볼 수 있다. 또 블록을 만들지 않음에도 예비 후보로서 EOS의 보상의 일부를 투표량에 따라 나눠갖는다. 나아가, 큰 자금을 끌어 올수 있다면 이오스를 매입해 셀프 보팅을 할 수도 있다.

 

마찬가지로 현재 21위 내에 속한 이오스 BP들도 안심할 수 없다. 투표권을 행사한 이오스 보유자가 당초 투표를 철회하고 다른 BP 또는 예비 BP에게 표를 줄 수도 있다. 기존 BP들도 권한 유지를 위해 항상 최선의 방안을 내놓아야 하는 이유다.

 

이오스 급락설무지에서 비롯된 근거 없는 루머란 논리도 이와 마찬가지다. BP 선거에서 탈락한 21위 밖 후보들이 이오스를 처분하며 대량 매도사태가 벌어질 것이란 일각의 우려 제기에, 오히려 그 반대의 상황으로 진행될 것이란 이유와 추론 근거는 이 때문이다.

 

또한, BP가 되지 않아도 다량의 EOS 를 보상 받는 방법이 있다. EOS 생태계에서는 BP에 대한 보상 이외에도 무려 BP 보상의 4배를 EOS 생태계를 위한 DAPP 개발이나, 서비스 개발 등의 유효한 제안에 투표하여 보상을 받을 수 있다. 예비 BP일지라도 생태계에 기여하면 이론상으로 메인 BP 보다도 더 많은 블록 보상을 받을 가능성도 존재한다.

 

이더리움 타도를 외치고 있는 이오스가 글로벌 거래소 등의 BP 참여를 등에 업고 어떤 성장세를 보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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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하려는 써클 모든 자산이 토큰화 될 것

 

골드만삭스와 중국 바이두가 투자한 암호화폐 기업 써클 수장이 오늘날의 금융권 상태를 모든 것이 토큰화 되는 시대의 초입이라고 말해, 화폐 등 금융 시장의 일대 변혁을 예고했다.

 

13(현지 시간) 미국 암호화폐 전문매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핀테크 스타트업 써클의 제레미 얼래어 최고경영자(CEO)는 아일랜드 더블린에서 열린 머니컨프(MoneyConf) 행사에서 우리는 모든 것이 토큰화 되는 시대의 초입에 있다블록체인이 금융의 모든 측면을 혁신하고 공공 및 민간 서비스 또한 변화시킬 것이라고 주장했다.

 

얼래어 CEO에 따르면, 부동산, 주식, 미술 작품 등 가치를 담을 수 있는 모든 형태의 자산을 토큰화(Tokenization)하면 투명하고 개방된 형태의 금융 서비스를 구축할 수 있다. 그는 공공 및 민간 서비스도 마찬가지라며 블록체인을 활용하면 모든 종류의 사회적 합의 시스템을 더욱 투명하고 지속 가능하게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써클은 암호화폐 결제 관련 플랫폼 기업으로, 얼마 전 투자 앱 써클 인베스트를 출시하고 미국 46개 주에서 관련 사업을 펼치고 있다. 지난 3월에는 글로벌 암호화폐 거래소 폴로닉스(Poloniex)를 인수한 뒤 100명의 직원을 추가 고용하는 등 운영 개선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신규 채용된 직원의 3분의 1은 중국 본토와 홍콩, 한국, 일본 전역에 퍼져 있는 사무실에서 근무할 예정이다.

 

써클은 특히, 최근에 미국 연방법이 인정하는 정식 은행 자격 취득을 준비하고 있다. 은행 자격을 취득해 얼래어 CEO가 언급한 것처럼 자산 토큰화를 본격화한다면 기존 산업에 큰 변화를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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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록체인 서비스 WACHSMAN, 신설 전략부문 간부로 Jefferies·JP모건 중역 출신 영입

 

블록체인 전문 서비스 업체인 Wachsman이 새로 설립한 블록체인 전략 및 자문부문 팀장으로 투자은행 JefferiesJP모건 중역 출신 전문가를 영입했다.

 

JefferiesTechnology Investment Banking Group 부사장을 역임한 마이클 챙(Michael Chang)은 앞으로 Wachsman 전략담당 매니징 디렉터로 부임해 뉴욕에 신설된 Strategic Advisory Group을 이끌게 된다.

 

이와 함께 JP모건 팀장 출신으로 Blockchain Strategy팀을 맡았던 프랭클린 바이(Franklin Bi)Associate Director로 합류해 마이클 챙 매니징 디렉터를 보좌할 예정이다. WachsmanStrategic Advisory Group은 기존 고객들은 물론 전 세계 상장사, 비상장사를 대상으로 블록체인 컨설팅 및 자문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데이비드 왁스먼(David Wachsman) CEO오늘은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우리 회사에 기념비적인 날로 우리는 고객의 기대치를 넘어서는 세계적 수준의 PR 서비스를 제공해 왔으며 그 결과 많은 고객들이 더 다양한 서비스를 요청하고 있다이제 Wachsman은 마이클과 프랭클린이 공유하는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더 폭넓은 서비스를 제공할 역량을 확보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또 왁스먼 CEO세상을 변화시키는 기술 분야 전문 지식은 그 가치를 가늠하기 어려울 정도다따라서 블록체인 업계에서 가장 뛰어난 인재들을 새로운 전략 자문 그룹 중역으로 임명하게 된 것을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마이클 챙은 Jefferies 재직 기간 동안 대기업부터 기관 투자자, 블록체인 스타트업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고객들을 위해 블록체인 전략을 개발, 시행하는 블록체인 관련 업무 전반을 수립, 주도한 바 있다.

 

이전에는 뱅크오브아메리카 메릴린치 Mergers and Acquisitions Group 디렉터를 맡았으며 시티그룹 팀장으로 도합 400억달러가 넘는 M&A 및 자본 모집 거래 자문을 담당하기도 했다. 마이클 챙은 코넬대 MBA를 졸업했으며 동교에서 Roy H. Park 리더십 펠로우 프로그램을 수료했다.

 

전략담당 매니딩 디렉터로 부임할 마이클 챙은 세계적 기업들을 대상으로 자문을 맡았던 능력을 Wachsman에서 발휘할 수 있게 되어 영광으로 생각하며 특히 블록체인 산업은 가장 빠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기 때문에 더욱 기대된다이처럼 블록체인과 디지털 자산은 성장 궤도에 진입했지만 이 기술을 활용하는 최적의 방법을 다른 기업에 제시할 수 있을 만큼 경험 있는 조직은 드물다고 말했다.

 

또한 챙 디렉터는 “Strategic Advisory Group은 앞으로 기업들이 기존 경로 및 새로운 경로로 고객에게 원활하게 도달하고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하는 전략 목표 달성을 가속화할 수 있도록 자문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프랭클린 바이는 JP모건에서 4년간 도매금융, 수탁 및 펀드 서비스, 자본시장 분야 전반에 걸쳐 블록체인 이니셔티브를 위한 사업 전략 수립과 유스 케이스 우선화를 지휘했다

 

2015년에는 JP모건이 블록체인 기술의 영향에 대해 평가한 보고서 블록체인 기술의 경제적 이점을 밝히다(Unlocking Economic Advantage with Blockchain)’의 공동 저자를 맡았으며 JP모건의 Quorum 프로젝트, 가상화폐 자산 전략, 협력 연계와 같은 이니셔티브에서 핵심 역할을 담당했다. 바이는 펜실베이니아대 와튼스쿨에서 경영학 학사 학위를 받았다.

 

Wachsman은 데이비드 왁스먼이 201512월 설립한 회사로 전 세계 사원 수 90명의 규모로 성장했으며 CoinDesk, eToro, Dash, tZERO, Steemit, Bitfinex, Crypto Valley Association, Lisk 등 블록체인 업계에서 가장 크고 핵심적인 기업 및 프로젝트를 고객으로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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