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픽션', 프라이빗 세일 참여 명단 1차 공개내년 상반기 베타서비스 론칭

 

카카오의 블록체인 플랫폼 클레이튼 (Klaytn)’의 콘텐츠 분야 정식 파트너로도 선정돼 지원을 받고 있는 디지털 콘텐츠 블록체인 기업 픽션이 자사 프로젝트 프라이빗 세일에 참여한 콘텐츠 업계 전문가 명단을 131차로 공개했다.

 

'픽션'이 공개한 자사 프로젝트 참여 업계 전문가들로는 e스포츠, 출판, 라이센스 사업, VC 5명으로, 먼저 위메이드 서원일 전무는 현재 중국 온라인 게임 시장의 문을 연 게임으로 평가받는 글로벌 게임 IP '미르의 전설2' 개발사인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의 해외 사업을 총괄하고 있다. 27세에 업계 최연소의 나이로 넥슨 CEO의 자리에 올랐으며, 이후 네오위즈게임즈, 게임빌, 현재의 위메이드엔터테인먼트에서 해외 사업 전문가로 활발하게 활약한 바 있다.

 

SBS-아프리카 TV 채정원 부사장은 현재 아프리카 TV의 인터렉티브 콘텐츠 부문을 총괄하며, 국내 e스포츠 산업 선두에 있다. 지난 3년간 e스포츠에 200억 원 넘게 투자했으며, 최근에는 SBSe스포츠 공동사업을 위한 합작법인 설립을 주도한 바 있다. 평소 e스포츠의 혁신을 강조해 온 채부사장은 블록체인과 e스포츠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하여 사내 TF 조직까지 꾸릴 만큼 블록체인에 관심을 많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국내 남성 라이프스타일 잡지로 유명한 '맥심'의 발행인 맥심코리아 유승민 대표의 참여도 눈길을 끈다. 유승민 대표는 콘텐츠 업계에서 오랜 기간 활동해 오는 등 높은 안목과 전문성을 가진 인물로 업계에 알려져 있다. 유승민 대표는 매거진 비지니스를 넘어 온라인 콘텐츠로의 사업 범위를 넓히고 있으며, 최근에는 남성향 전문 프리미엄 웹툰 플랫폼 '맥심코믹스'를 런칭한 바 있다.

 

국내 하이퍼 캐주얼 게임 전문 개발사 몬스터플래닛의 이성학 대표 또한 투자자의 명단에 올라 있다. 이성학 대표는 넥슨의 콘텐츠 라이센스 신규사업을 총괄하며 다양한 게임 IP를 활용한 2차 창작물 및 캐릭터 사업의 기반을 닦았으며, 넥슨의 원소스 멀티유즈 전략을 처음 수립한 인물로 알려져 있다. 이후 창업한 몬스터플래닛을 통해 하이퍼 캐쥬얼 게임 '워드타워', '더피스' 등을 연달아 히트시키며, 하이퍼 캐쥬얼 게임 분야에서 가장 기대되는 개발사 중 하나로 손꼽히고 있다.


전문보기

http://www.bccpost.com/news/articleView.html?idxno=1606


WRITTEN BY
BCCPost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전문 온라인 매체 'BCCPost'의 공식 티스토리 페이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