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해킹, 주소 클립보드 ‘붙여넣기’ 주의해야”
악성코드 맬웨어(malware)의 한 종류인 '클립보드 하이재커(clipboard hijackers)'가 230여 만 개의 비트코인 주소를 감시하고 있다고 IT 전문 미디어 블리핑 컴퓨터(Bleeping Computer)가 밝혔다.
이에 따르면, 해커들은 클립보드 하이재커를 통해 사용자들의 윈도우 클립보드를 장악한 뒤, 사용자들이 클립보드로 BTC 주소를 '복사'해 수신 주소란에 '붙여넣기'할 때, 입력 주소가 해커 자신들의 BTC 주소로 바뀌는 수법을 사용했다.
매체는 “이때, 만약 사용자들이 ‘전송’을 누르게 되면, 해커들에게 BTC가 전송되는 사태가 벌어진다”며 “사용자들은 BTC 주소를 자세히 확인해야한다”고 주의를 당부했다.
'블록체인&암호화폐(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거래소 해킹, ‘다면분할 홍채인식’으로 막을 수 있다” (0) | 2018.07.03 |
---|---|
후오비 코리아 “거래소, 단순 중개에 그치면 안 돼…신뢰 회복 힘써야” (0) | 2018.07.03 |
LTC 창시자 “토큰은 자금 조달 위한 ‘도구’에 불과” (0) | 2018.07.02 |
“은행 불신 ‘밀레니얼 세대’, 암호화폐 가격 견인할 것” (0) | 2018.07.02 |
中 알리바바, 블록체인 기반 국제결제 기술 특허 출원 (0) | 2018.07.02 |
WRITTEN BY
- BCCPost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전문 온라인 매체 'BCCPost'의 공식 티스토리 페이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