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7일 아침 코인니스 뉴스 브리핑

 

[골드만삭스 CFO "BTC 거래 철회 추측 보도 '허위기사'"]

미국 경제 미디어 CNBC에 따르면, 마티 차베(Martin Chavez) 골드만삭스 CFO가 샌프란시스코에서 열린 테크크런치 디스럽트(TechCrunch Disrupt)에서 "암호화폐 거래 관련 철회 보도는 '허위기사(fake news)'"라며 "우리와 관련된 수많은 허위기사가 보도되고 있는것이 매우 놀라울 따름이다"고 밝혔다. 또한 그는 "내가 '허위기사' 라는 단어를 사용할 것이라고는 생각해 본 적도 없다""하지만, 이 뉴스는 허위 기사로 표현할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조셉 영 "BTC 반등 없을시, 골드만삭스 사건과 하락장 무관"]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조셉 영(Joseph Young)이 트위터를 통해 "만약 골드만삭스가 그들의 루머를 부정한 후 BTC7,000달러선까지 회복되지 않으면, 앞선 5일 하락장은 골드만삭스와는 전혀 무관하다는 것을 의미한다"고 밝혔다.

 

[토마스 리 "암호화폐 조정 지수 역대 최고...암호화폐 보유 권유]

최근 월스트리트 투자 리서치 업체 펀드스트랫 글로벌(Fundstrat Global)의 창업자 겸 수석 애널리스트 토마스 리(Thomas Lee)가 트위터를 통해, "암호화폐의 과거 시세를 근거로 '알트코인 조정 지수(alt-coin correnction index)'를 만들었다""해당 지수는 과거 9개월간 고점 대비 70% 하락한 암호화폐의 비중을 측정한다"고 밝혔다. 미디어에 따르면, 최근 해당 지수는 97%를 기록, 20141025일의 87%이후 최고 수치를 나타냈다. 이와 관련해 그는 "해당 수치 기록 후 당시 거래되고 있던 349종의 암호화폐 시세는 1주 내에 소폭 반등을 보였고, 7주 만에 약 2.7배 상승한 이력이 있다"고 밝혔다. 아울러 그는 "알트코인 조정 지수에 따르면, 최근 암호화폐의 하락은 사실상 암호화폐 시장의 긍정적인 전략적 신호다"며 암호화폐를 지속 보유할 것을 권유했다.

 

[한국 우체국, 골드만삭스에 암호화폐 '노하우' 자문 요청]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코인텔레그래프에 따르면, 한국 우체국이 골드만삭스에 암호화폐 관련 노하우를 얻기 위한 자문을 요청했다. 강성주 우정사업본부장은 블룸버그와의 인터뷰에서 "암호화폐는 잠재력이 있다고 여겨지기 때문에, 우리는 장단점을 배우고 노하우를 축적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편, 블룸버그는 한국 우체국이 암호화폐 투자에 대한 계획은 갖고있지 않다고 덧붙였다.

 

[골드만삭스 "암호화폐에 대한 입장, 확실한 결정 내리지 않아"]

미국 경제지 CNN Money에 따르면, 골드만삭스가 아직 비트코인을 비롯한 기타 암호화폐에 대한 입장을 확실히 결정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관련해 골드만삭스는 "고객들의 다양한 디지털 상품에 대한 수요에 대응하기 위해, 우리는 가장 좋은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있다""다만, 현재까지 암호화폐 상품의 범위를 확정짓지 못한 상태다"고 밝혔다. 골드만삭스는 앞서 비트코인 트레이딩 데스크 개설을 잠정 보류, 암호화폐 위탁업무에 주력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코인베이스, BTC ETF 준비...블랙록에 도움 요청]

경제 미디어 비즈니스인사이더(Businessinsider)에 따르면, 미국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베이스(Coinbase)BTC ETF 출시를 고려하고 있다. 또한 코인베이스가 세계 최대 규모 자산운용사 블랙록에 도움을 요청했으며, 최근 몇주간 코인베이스와 블랙록의 블록체인 실무단이 대화를 진행했다고 전했다.

 

[리플CEO "암호화폐, 명확한 규제 필요해"]

암호화폐 전문 미디어 bitcoin exchange guide에 따르면, 리플(Ripple)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IT 미디어 테크크런치(TechCrunch) 설립자 마이클 애링턴(Michael Arrington)"현재 미국이 암호화폐에 대한 불명확한 규제가 암호화폐 미래 기술 발전에 악영향을 미치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애링턴은 "일부 미국 투자도 있지만, 80~90%의 투자는 아시아, 유럽, 이스라엘에서 이루어 지고 있다""그들은 충분한 규제가 있는 국가이며, 그 국가에서 설립된 암호화폐 기업이나 토큰은 안전하다고 느낄 수 밖에 없다"고 덧붙였다. 갈링하우스 또한 비슷한 견해를 내놓으며, "규제 당국의 명확한 규제는 필요하다""많은 ICO 프로젝트의 발전이 미국 밖에서 이루어 지고 있는 것은 미국 입장에서 상당한 리스크가 있다"고 덧붙였다.

 

[와이스 레이팅스 "리플 CEO·테크크런치 설립자의 발언, 전적으로 동의"]

미국 신용평가 회사 와이스 레이팅스(Weiss Ratings)가 공식 트위터 계정을 통해 "리플(Ripple) CEO 브래드 갈링하우스(Brad Garlinghouse)IT 미디어 테크크런치(TechCrunch) 설립자 마이클 애링턴(Michael Arrington)가 언급한 '미국 당국은 암호화폐에 대해 명확한 규제를 시행하지 않는다. 이는 향후 미국의 스타트업과 금융 기술의 미래에 큰 악영향을 미칠 것이다'라는 견해에 전적으로 동의한다"고 밝혔다.

 

[비트파이넥스에서 신원불명 고래 지갑으로 1BTC 이체]

오늘 오후 547분경 주소 '1Kr6QSydW9bFQG1mXiPNNu6WpJGmUa9i1g'에서 '3BMEXqGpG4FxBA1KWhRFufXfSTRgzfDBHJ'1BTC가 이체된 것으로 나타났다. 1Kr6로 시작되는 주소는 비트파이넥스의 월렛 주소로 알려져 있다. 이번 이체를 통해 3BM으로 시작되는 주소의 잔고는 23448.23 BTC로 증가, BTC 보유 순위 82위로 올라섰다. 해당 주소는 전년도 718일에 생성됐으며, 지금까지 12번의 이체가 발생했다. 이 주소의 소유주는 알려져 있지 않다.

 

[오후 6, 대규모 선물 포지션 마진콜]

중국 금융미디어 월스트리트CN에 따르면, 오늘 오후 65분경 XRP, LTC, ETH, ETC, EOS, BTG, BTC, BCH 등 암호화폐의 대규모의 선물 거래 포지션 강제 청산(마진콜)이 이뤄졌다. 133만 포지션이 강제 청산됐다. 지난 1시간 청산된 자금은 총 2037만 달러 규모이며, 지난 24시간 청산된 자금은 34000만 달러다.

 

[암호화폐 거래소 로빈후드 IPO 준비 중...평가액 56억 달러]

IT 미디어 테크크런치(TechCrunch)에 따르면, 오늘 테크크런치 디스럽트 SF(TechCrunch Disrupt SF)에서 암호화폐 거래소 로빈후드(Robinhood) CEO 바이주 배트(Baiju Bhatt’s)"최근 로빈후드는 IPO를 위해 준비를 하고 있으며 관련 CFO 적임자를 찾고 있다"고 밝혔다. 이와 관련해 미국 증권 거래위원회(SEC)와 금융산업규제기구(FINRA) 및 보안 담당팀이 해당 기업에 대해 지속적인 심사를 진행 중 인것으로 나타났다. 현재 로빈후드의 평가액은 56억 달러인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코인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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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CCPo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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