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위원회_블록체인_지원_금융사_은행'에 해당하는 글 1건


금융위원장 금융권 블록체인 서비스 개발 적극 지원

 

최종구 금융위원회 위원장이 금융권의 블록체인 활용 서비스 개발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최종구 위원장 12일 열린 금융위 테크자문단(TAG) 2차 회의에서 국내외적으로 본인인증, 보험금 청구, 전자투표 등 다양한 금융분야에서 블록체인 기술의 활용방안이 모색되고 있고 연결·초지능화가 진전되고 정보보안과 네트워크 참여자의 적극적인 역할이 강조될수록 그 활용범위는 더욱 넓어질 전망"이라며 "당국은 블록체인의 기술적 가능성을 먼저 인식하고 금융권과 함께 구체적인 적용방안을 고민해 왔다"고 말했다.

 

최종구 위원장은 특히, “증권사들은 작년 10월부터 블록체인 기반의 공동인증서비스를 실시하고 있고, 은행들은 올 7월부터 개시할 예정"이라며 "앞으로도 정부는 블록체인 테스트베드 인프라 구축 등 블록체인을 활용한 서비스 개발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실제 은행연합회는 최근 시중은행 등과 함께 개발을 끝낸 블록체인 기술을 기반으로 한 뱅크사인을 오는 7월부터 상용화에 들어간다고 밝힌 바 있다. ‘뱅크사인은 공인인증서를 대체할 본인인증 시스템으로 우선 금융권의 본인인증에 적용된다.(관련기사 은행권 공동 '첫 블록체인', 공인인증서 대체 뱅크사인출시)

 

블록체인 기반의 본인인증 서비스는 2016년 말부터 시중은행과 증권, 보험사들이 컨소시엄을 구성해 파일럿 프로젝트를 준비해 왔으며, 수개월에 걸친 테스트도 마친 상태로 알려져 있다.


WRITTEN BY
BCCPost
블록체인 및 암호화폐 전문 온라인 매체 'BCCPost'의 공식 티스토리 페이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