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호화폐 투자자 57%, 투자 규모 늘리겠다”

암호화폐 투자자 과반수는 투자 규모를 늘릴 계획인 것으로 나타났다.

블록체인 프로젝트 에토스(ethos.io)가 19일 발표한 '암호화폐 투자심리 보고서'에 따르면, 최근 약 7주간의 침체기 종료 후 지난 주 투자자 69.2%는 암호화폐 시장에 만족했으며, 56.8%는 투자 규모를 확대할 예정인 것으로 나타났다.

암호화폐 투자를 선호하는 이유로는 '암호화폐의 잠재적 가치상승'과 '새로운 핀테크 기술에 따른 자유' 등을 들었다.

에토스는 사람들 간의 교류에 초점을 둔 블록체인 프로젝트로, 2017년 6월 28일 발행됐다. 최초 ‘비트퀸스 (BQX)’ 코인으로 ICO를 진행하였으나, 2017년 11월 21일 현재의 에토스(ETHOS)로 리브랜딩했다.

에토스는 암호화폐 시장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에토스 유니버셜 지갑(Universal Wallet), 스마트 키(Smart Key), 베드락(Bedrock) 등을 이용해 손쉽게 자산 관리를 할 수 있게 한다.

2018년 7월 19일 11시 26분 현재(한국시간) 코인마켓캡 기준, 총량의 99% 가량이 바이낸스에서 거래되고 있으며, 그 외 힛빗, 코인후드. 빗썸 등에 상장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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