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콘활용 블록체인 카지노 출시 예정

 

[더코인즈] 토종 블록체인 플랫폼 '아이콘'을 활용한 블록체인 카지노 플랫폼이 출신된다.


4일 블록체인 투자업계에 따르면, 3대 카지노게임사 미투온은 영국의 거점을 두고 있는 블록체인 개발사 '크립토메카', 토종 블록체인 플랫폼 '아이콘'과 손잡고 내년 출시를 목표로 카지노게임 플랫폼 '메카카지노'를 개발 중이다.

 

'아이콘'을 기반으로 만들어지질 '메카카지노'는 프로그램이 블록체인으로 구성돼 원천적으로 조작이 불가능한 구조가 특징이며, 자체토큰인 '메카코인'이 일종의 카지노칩 역할을 맡는다.

 

영국의 협력사 크립토메카는 메카코인 발행 및 유통을 담당하며, 일반인 자금모집(ICO) 대신 해외 프라이빗 펀딩 및 해외 대형 거래사이트를 통한 유통(IEO)에 나선다.

 

미투온은 크립토메카로부터 블록체인 카지노 공동개발 및 지식재산권(IP)에 따른 수수료를 지급받는다. 코인 발행과 타 카지노게임사의 플랫폼 입점 수익도 일부 정산받는다.

 

미투온이 개발 중인 블록체인 카지노 플랫폼은 일종의 기업간거래(B2B) 카지노 게임포털 형태로, 카지노 게임내역을 블록체인화 해 '아이콘' 분산원장에 기록하는 방식이며 타 카지노게임사들을 론칭해 대형 포털화되는 것이 목표다.

 

미투온 관계자는 "가장 혁신적인 블록체인 카지노 플랫폼을 영국 업체와 공동개발 중"이라며 "블록체인 기술을 적용, 조작이 없는 카지노 게임을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카지노 플랫폼을 통해 타사 카지노게임들이 우리 블록체인에서 게임을 서비스하게 만드는 것이 목표"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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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자컴퓨터의 블록체인 위협은 공포와 무지에서 비롯

 

[더코인즈] 양자컴퓨터(quantum computer) 상용화가 블록체인 보안에 위협이 될 것이란 우려에 대해 공포심과 무지에 근거한 것이라는 주장이 제기됐다.

 

3(현지시간) CCN에 따르면, 제프리 터커(Jeffrey Tucker) 미국 경제연구소(American Institute of Economic Research) 편집자는 이 같이 말하고 실질적인 블록체인 기술의 기반은 잠재적으로 양자 컴퓨팅에 의해 야기되는 보안 위협을 포함한 여러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고, 이것이야 말로 블록체인 네트워크가 중앙 집중식 네트워크 플랫폼보다 우월한 이유라고 설명했다.

 

터커 편집자는 호주 시드니 맥쿼리 대학교(Macquarie University)’의 양자 물리학자 가빈 브레넨(Gavin Brennen) 박사가 발표한 연구 논문을 인용, 양자 컴퓨터로부터의 잠재적인 보안 위험이 충분히 해결 가능한 것이라고 주장했다.

 

브레넨 박사 논문은 첨단 양자 컴퓨팅의 위협을 분석해 양자 컴퓨터가 해싱 성능을 중앙 집중화해 블록체인을 분해하는 것이 가능한지, 또 암호화 키를 해독할 수 있는지 여부를 확인하고, 그 결과 우리가 상상하는 양자 기술과 현재 존재하는 양자 기술은 아직 갭 차이가 존재한다고 밝혔다.

 

실제 현재의 양자 기반 컴퓨터 구조는 단기간에 블록체인의 암호화 키를 해독하는 것과 같이 매우 복잡한 기능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게이트 속도보다 상대적으로 낮은 게이트 속도를 지원한다. 향후 10년 안에 최대 100GHz의 게이트 속도를 허용하는 하드웨어가 개발될 수도 있지만, 동시에 이미 상용화된 블록버스터급 ASIC 하드웨어도 계속 진화하고 향상될 것으로 보여 비트코인은 양자 컴퓨팅에 취약하지 않다고 연구진은 지적했다.

 

터커 편집자는 비트코인에 대한 양자컴퓨터의 위협은 대부분은 거짓이며 해결할 수 있는 문제라며 특히 암호화폐의 강력한 네트워크와 최상의 보안을 제공하는 강력한 인센티브를 고려할 때는 더욱 그렇다고 거듭 주장했다.

 

한편, 양자컴퓨터는 기존 슈퍼컴퓨터의 1억 배 이상의 정보처리 속도를 지녀 슈퍼컴퓨터로 수백 년 이상 걸리는 암호해독을 불과 수분 만에 풀어낼 수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상당수 보안 전문가들은 양자컴퓨터가 10년 안에 비트코인의 보안 시스템을 깨뜨릴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으며, 현재 구글 등 세계 주요 기업과 정부는 양자컴퓨터 개발에 총력을 기울이면서 기술혁신 속도가 빨라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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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넷 런칭 트론’, 인도네시아 거래소 상장

 

[더코인즈] 트론(TRX)이 인도네시아 암호화폐 거래소 인도닥스(Indodax)에 상장한다. 트론은 지난 달 31일 메인넷 론칭을 마쳤으며, 3일 코인마켓캡에 기준 시가 총액 41억 달러로 10위에 올라 있다.

 

트론 창립자 저스틴 선(Justin Sun)3(현지시간) 트위터를 통해 트론이 인도네시아로 서비스 범위를 확대하며, 4일부터 인도네시아 암호화폐 거래소 인도닥스에 TRX/Rp(인도 루피화) 페어 거래 종목이 상장된다고 밝혔다.

 

트론 메인넷은 오딧세이 2.0(Odyssey 2.0)으로 불리며 지난달 31일 오전 12(UTC)에 이더리움 네트워크에서 자체 퍼블릭 블록체인으로 전환을 시작했다.

 

저스틴 선은 메인넷과 관련, "우리 프로토콜의 독립은 민주화와 분권화를 통해 인터넷의 다음 단계로 향하는 중요한 발자취가 될 것"이라며 "트론 팀은 주류 공공 블록체인을 향해 높은 수준의 표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트론 프로토콜을 메인넷으로 옮기게 되면 개발자가 이더리움에서 떠나는 것이 쉬워지고 글로벌 디앱 개발에 필요한 스케일링, 상용화와 향상에 대한 새로운 문이 열릴 것"이라고 기대했다.

 

특히 저스틴 선은 트론 메인넷인 오디세이 2.0이 이더리움 플랫폼보다 나은 이유로 빠른 초당 처리 속도(TPS), 낮은 수수료, 자바 언어 사용, 높은 확장성 등을 꼽았다.

 

앞서 지난달 10(현지시간) 이더리움월드뉴스에 따르면 저스틴 선은 트론 커뮤니티에 보낸 편지를 통해 "가까운 미래에 트론이 상위 6대 암호화폐에 오를 것"이라고 낙관적인 전망을 내놨다.

 

그는 "우리는 지난 15일에 잠시 톱6 자리를 차지했었다"면서 "올해는 트론이 퍼블릭 블록체인의 메인스트림으로 글로벌 지위를 확보하고 이더리움과 경쟁하기 위한 견고한 토대를 마련해 세계 6위 암호화폐 타이틀을 확보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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퀀텀(QTUM), 가상머신 ‘X86VM’로 업그레이드개발·속도

 

[더코인즈] 블록체인 어플리케이션 플랫폼 퀀텀(QTUM)이 공식 웹사이트를 리뉴얼하고 가상머신 X86VM이 테스넷에 도달했다고 밝혔다.

 

기존 퀀텀은 이더리움 버추얼 머신(EVM)을 수정하여 실행되고 있었으며, 개발을 마친 X86VMEVM을 대체할 예정이다.

 

X86VMEVM과 달리 자신이 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래밍 언어로 스마트 컨트렉트를 작성할 수 있게 해주어 개발자의 DAPP 개발이 수월해지며 블록체인 속도 또한 빨라질 수 있다는 설명이다.

 

가상머신은 프로그래밍 언어로 작성한 코드를 기계가 이해할 수 있는 언어로 변경해 주는 가상의 프로그램을 가르킨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각각의 장점을 결합한 퀀텀은 비즈니스에 적합한 블록체인을 목표로 정산 및 계산 레이어를 분리하고 여러 가상머신 또는 실행 환경이 블록체인의 상단에서 작동 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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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I, 암호화폐 거래소 개장코인체크 파산 후 최초

 

[더코인즈] 일본 SBI홀딩스가 4일 암호화폐 거래 사업에 대한 영업을 개시한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400만개가 넘는 계좌를 보유한 대형 인터넷증권사인 SBI는 산하 SBI버추얼커렌시스(SBI Vertual Currencies)를 통해 우선 계좌를 이미 개설한 2만명의 고객을 대상으로 영업을 개시하며 오는 7월부터 일반용 계좌 개설을 접수 받는다.

 

일본의 암호화폐 거래소는 현재 15곳 정도로 고객간 매매를 가능케 하는 중개와 회사가 직접 매입한 재고를 판매하는 판매두 가지 업무가 있으며 SBI는 그 중 후자에 참가한다.

 

SBI의 주된 수익원은 판매에 따른 수수료이지만, 암호화폐 판매시 추가되는 차익금을 업계 최저 수준으로 책정해 이용자를 늘릴 예정이다. 현재 1회 거래액에 대해 3~5% 전후인 차익금이 1% 미만의 외환증거금(FX) 거래 등과 비교해 너무 높다는 지적에 따라 조기에 인하한다는 계획이다.

 

사실, SBI버추얼은 지난해 9월 암호화폐 거래소로서 이미 등록을 마치며 서비스를 앞두고 있었다. 미국 시장조사기관 CB인사이트가 지난해 10월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SBI홀딩스는 구글과 함께 블록체인 기업 투자 규모 1, 2위를 차지했다. 지난 2012년부터 5년 동안 미국 가상화폐거래소 크라켄과 암호화폐 리플(XRP) 개발업체 리플’, 세계 최대 금융특화 블록체인 컨소시엄 ‘R3’ 8개 블록체인 기업에 투자해 블록체인 기업에 투자하는 곳 중 가장 많은 지분을 차지했고, 비트코인 지갑 서비스를 제공하는 블록체인’, ‘리플등에 지분을 보유한 알파벳의 자회사 구글이 그 뒤를 이었다.

 

그러나 지난 1월 발생한 코인체크의 암호화폐 거액 유출 사건으로 본격 서비스는 미뤄졌으며, 4월 말 경 요시타카 키타오 (Yoshitaka Kitao) SBI홀딩스 회장이 올 여름 암호화폐 거래소를 개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SBI홀딩스 산하의 SBI증권의 보유 계좌수는 400만개를 넘으며 암호화폐 거래 별도로 계좌 개설이 필요하지만 이러한 고객이 관심을 보인다면 거래 확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점쳐진다.

 

한편, SBI홀딩스는 SBI그룹의 지주회사로 한국인이 잘 알고 있는 손정의(일본명 손 마사요시) 회장의 소프트뱅크(SoftBank Corporation)와 인연이 깊다. 소프트뱅크 자회사인 소프트뱅크파이낸스(SoftBank Finance)SBI그룹의 전신이며, 손정의 회장이 직접 스카우트한 소프트뱅크그룹의 2인자 기타오 요시타카 당시 최고재무책임자(CFO)SBI그룹의 현재 회장이다. 손정의 회장과 기타오 회장은 매월 한 차례 만나서 시너지를 구상하자고 약속했고, 이 약속은 지금까지 지켜지는 것으로 알려진다. 소프트뱅크그룹과 SBI그룹은 계열 분리 후 지분으로 얽혀 있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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